•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한국수어교육원
  • 국립국어원 적합과정 운영 교육기관

강원도농아인협회 강원도수어문화원

복지뉴스

HOME 정보마당 복지뉴스
복지뉴스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전국대회 열린다···강남구, 9월2일 개최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강원도수어문화원
  • 이메일 : kwdeaf@daum.net
  • 작성일 : 23-08-30 11:27
  • 조회 : 278회

본문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전국대회 열린다···강남구, 9월2일 개최

경향신문 바로가기

서울 강남구에서 지난해 8월 열린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전국대회’. |강남구 제공

서울 강남구는 다음달 2일 구청 본관 1층에서 ‘2023년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전국대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5회를 맞는 이 대회는 국내 최초의 청각장애인 전문복지관인 청음복지관이 2013년부터 주관하고 있다.

강남구에 있는 청음복지관은 2008년 커피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해 그간 수료생 총 330여명을 배출했다. 이중 280여명이 현재 바리스타로 일하고 있다. 장애인 바리스타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전문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한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대회는 2019년부터 전국대회로 확대했다. 강남구는 매년 이 대회의 행사비 일부와 대회 장소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대회는 지난 7월29일 예선전을 거쳐 뽑힌 바리스타 12명이 경쟁을 펼치는 본선이다. 참가자들은 총 3차전에서 각각 세 가지 디자인의 라떼아트를 제조한다. 1·2차전은 토너먼트 방식, 3차전은 점수제 방식으로 전문 심사위원의 평가에 따라 최종 1~3위 수상자를 선정하는 것이다.

대회 참관은 누구나 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참관객을 위한 드립커피 시음 행사와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청음복지관 유튜브 채널에서도 대회를 생중계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참가자들이 바리스타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한 다양한 사회 활동을 지원해 약자와 동행하는 강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QUICK MENU
강원도내 교육현황
교육일정
교육접수

개인정보처리방침

닫기

홈페이지 이용안내

닫기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닫기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