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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인공지능 기반 시·청각 장애인 민원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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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강원도수어문화원
  • 이메일 : kwdeaf@daum.net
  • 작성일 : 20-01-28 16:57
  • 조회 : 2,75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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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인공지능 기반 시·청각 장애인 민원서비스 제공

행안부 ‘첨단정보기술활용 공공서비스’ 사업 선정, 국비 10억 확보

 

대전시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시·청각 장애인용 민원안내 시스템을 구축한다. 스마트 미러 민원서비스 화면.© 뉴스1

대전시에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민원안내 시스템이 구축된다.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세계최초로 장애와 상관없이 모두가 하나의 시스템으로 맞춤형 민원안내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대전시는 행안부 주관 ‘첨단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지원사업’ 공모에 응모한 ‘인공지능(AI) 기반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민원안내시스템 구축’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이 탑재된 거울 형태의 키오스크(KIOSK)를 통해 대전의 교통·관광·행사·여권 등 민원안내 정보를 장애 유형에 맞춰 제공하는 방식이며, 일명 ‘스마트미러’로 불린다.

시각장애인의 경우 음성으로, 청각장애인의 경우 수어(手語)로 민원정보를 문의하면 각각 음성 또는 3차원(3D) 수어영상으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휠체어 사용자의 경우 사용자에 맞춰 화면 높이가 자동으로 조절되고, 메뉴를 직접 터치하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도 있어 장애 유형에 구애받지 않고 모두가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스마트 미러가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는 △민원안내 정보 4개 △여권안내 6개 △장애인복지 정보 △청사 안내도 △비상시 대피요령 등이다.

시는 올해 말까지 스마트미러 시스템 구축을 완료해 시청 청사 내 4곳과 주요 지하철역 2곳에 설치하고, 향후 모든 지자체와 공공시설까지 확산되도록 할 계획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공공기관은 모든 시민이 동등하게 민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출 의무가 있다”며 “대전이 세계 최초의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미러 시스템을 구축해 장애인 복지수준 8년 연속 1위 도시의 위상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m50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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