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인 기사님이 운행하는 택시

택시 앞자리와 뒷자리에 설치된
태블릿을 이용하여
택시 기사님과 의사소통 할 수 있는 서비스

대학생들이 창업한 사회적 기업 '코액터스'가 기획한 사업

점점 낮아지는 취업률이 심각한 사회로 대두된 대한민국.
그중에도 장애인들 취업은 더욱 힘든 상황입니다

특히 청각장애인 취업률은 37.1%에 청각장애인들이
더 다양한 직업을 갖는 환경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코액터스 어플 'GOYOHAN'개발
'GOYOHAN'어플은 운전석과 승객석에 설치되고
두 대가 탑재됩니다

도입 단계이며 현재 서울, 경기, 경주 등의 제한된
지역에서 13대 운행되고 있으며

여러기업에서 지원을 받은
사회적 스타트업 회사에서 운영르 맡고 있습니다

목적지와 요청사항은태블릿PC를 통해
키보드, 음성, 손으로 쓰기
총 세가지 방법으로 입력할 수 있습니다.

음성 버튼을 누르고 말하면 기사님 앞에 있는
동일한 태블릿PC에 바로 전송됩니다

즉각적인 소통이 가능하며 결제는 일반 택시와
동일하게카드 혹은 현금으로 할 수 있습니다

도로교통법 시행령 제45조
55dB 이상의 소리를 들을 수 있으면
운전면허 취득이 가능하고 운전적성정밀검사를
통과 후 택시 영업도 할 수 있습니다

청각장애인은 듣지 못하는 사람이 아닌 더 잘 보는 사람입니다

시각적으로 발달해서 보통 운전자보다 1.5배 정도 시야의 폭이 넓고
청각장애인의 교통사고 발생률은 1.2%수준에 불과합니다
방어운전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더 안전하게 운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