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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하 기자의 사이언스 톡] 통역사 없이… 청각장애인과 ‘대화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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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강원도수어문화원
  • 이메일 : kwdeaf@daum.net
  • 작성일 : 20-07-02 09:38
  • 조회 : 1,860회

본문

출처https://bit.ly/3giQN1s

 

 

[유용하 기자의 사이언스 톡] 통역사 없이청각장애인과 대화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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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의 공학자들이 수어를 문장으로 통역해 스마트폰으로 전송해 주는 일종의 통역 장치를 개발했다. 이번 기술을 활용하면 청각장애인과 수어를 모르는 일반인의 자유로운 의사소통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대(UCLA) 제공

 

 

 

코로나19 대확산으로 많은 것들이 바뀌고 앞으로도 바뀔 것입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많은 변화 중 하나는 질병관리본부 브리핑에서 수어 통역사들의 참여입니다. 이전에도 방송국 차원에서 일부 프로그램에 수어 통역을 제공하기는 했던 것으로 기억되지만 이번처럼 정부 브리핑에 수어 통역사들이 전면에 나선 것은 처음이 아닌가 싶습니다.

 

손가락과 손, 얼굴의 움직임을 전기신호로 바꿔 손목밴드 장치로 보내면 이를 무선으로 상대방의 스마트폰에 전송하는 방식입니다. 스마트폰 앱에서는 초당 1~2단어 정도의 속도로 수어를 구어로 변환해 준다고 합니다. 수어 사용자와 무난하게 대화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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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통역사 필요없이 청각장애인과 대화할 수 있는 기술개발

 

연합뉴스

 

 

 

첸준 UCLA 교수는 이번 기술은 수어를 사용하는 사람과 비수어 사용자 간 직접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이 수어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며 이번에는 영어 수어에만 적용됐지만 기본 원리를 활용하면 다른 언어의 수어까지 확장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dmond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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