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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9월부터 청각장애인 위해 음성 자막으로 변환 앱 시범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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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강원도수어문화원
  • 이메일 : kwdeaf@daum.net
  • 작성일 : 20-09-01 09:47
  • 조회 : 1,396회

본문

방통위, 9월부터 청각장애인 위해 음성 자막으로 변환 앱 시범 서비스


​출처
https://bit.ly/3gStXx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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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진영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청각장애인이 모바일·인터넷 환경에서도 제약 없이 방송을 볼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음성-자막 자동변환 앱'을 개발해 내달 1일부터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1일 발표했다.

 

음성-자막 자동변환 앱은 AI 기반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폰·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의 미디어 음성을 자막으로 자동으로 변환해 화면에 표시해주는 것이다. 청각장애인의 동영상 시청 편의를 위해 방통위가 지난해부터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와 함께 개발해왔다.

 

이번 시범서비스에는 한국농아인협회로부터 추천받은 청각장애인 300명이 참여하며, 모바일기기(안드로이드용 운용체계)에서 앱을 설치하면 탑재된 보도 프로그램(연합뉴스TV)을 휴대폰에서도 실시간으로 자막과 함께 볼 수 있다.

 

방통위는 이번 시범서비스 결과를 바탕으로 사용자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 사항을 반영하는 등 향후 상용화되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방통위는 장애인방송 및 소외계층의 방송접근권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제작해 내달 1일부터 방송될 수 있도록 132개 방송사(지상파, 종편·보도PP, 유료방송사)에 협조를 요청했다.

 

캠페인은 장애인방송이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특별한 서비스가 아니라 시청자로서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라는 것을 상징적으로 표현했으며, 그 취지를 공감한 배우 박하선이 참여했다.

 

방통위 관계자는 "인터넷 기반으로 확장돼 가는 미디어 환경에서 장애인이 보다 편리하게 방송통신 미디어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향후에도 방통위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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