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상동 새마을협의회, 저소득 청각장애인 위한 경광등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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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강원도수어문화원
- 이메일 : kwdeaf@daum.net
- 작성일 : 20-11-1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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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상동새마을협의회가 지난 7~8일 양일간 저소득 청각장애인을 위한 경광등 설치 행사를 펼쳤다.
10일 협의회에 따르면 이번에 설치된 경광등은 집 밖에서 초인종을 눌렀을 때 불빛이 들어와 청각장애인 혼자 집에 있을 때 방문객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에 생활의 불편함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협의회는 기대했다.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전기, 설비 등 자신들의 전문 기술을 활용해 2010년부터 청각장애인 가정 경광등 설치, 지체장애인 가정 화장실 안전대 설치 등 장애인 이웃들의 안전 확보 및 생활편익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김경호 회장은 “경광등 설치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불편함과 불안감을 해소헤 청각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목포/박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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