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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로 TV 제어…모두 위한 스크린 만들것" [미리보는 CES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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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강원도수어문화원
  • 이메일 : kwdeaf@daum.net
  • 작성일 : 21-01-08 10:00
  • 조회 : 93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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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로 TV 제어모두 위한 스크린 만들것" [미리보는 CES 2021]

 출처https://bit.ly/2XypgB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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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를 인식해 자동으로 자막을 제공하고, 수어로 TV를 제어하는 기술도 개발 중이다. 장애·비장애인 모두 제약 없는 시청경험을 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이겠다."

한종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사장·사진)6(현지시간) 열린 삼성 퍼스트룩 행사에서 지구상에 모든 사람이 동일하게 삼성 TV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사람 중심의 기술을 강조한 '스크린 포 올(Screens for All)' 비전을 제시했다. TV 생산과 유통 전반에 친환경 공정을 도입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한 사장은 이날 온라인으로 열린 퍼스트룩 행사에 "지난해 저는 라스베이거스에서 '스크린 에브리웨어(Screens Everywhere)'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는 시간·공간·콘텐츠의 제약을 뛰어넘겠다는 비전이었다""올해는 이를 스크린포올로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한 사장이 제시한 '모두를 위한 스크린'은 모든 소비자에게 차별 없는 사용자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개념이다. 지금까지 TV는 시각·청각 장애인에게 친화적이지 못했지만, 인간을 중심에 놓는 기술을 통해 이를 바꾸겠다는 것이다.

삼성은 콘텐츠 자막의 위치를 원하는 곳으로 이동시킬 수 있는 자막이동 기능 뉴스에 나오는 수어 화면을 인공지능(AI)을 통해 자동으로 인식해서 확대해주는 수어 확대 기능 스피커와 헤드폰 두 곳으로 동시에 사운드를 출력해 일반인과 저청력 장애인이 함께 TV를 시청할 수 있도록 하는 다중출력 오디오 기능 등을 선보였다. 이날 퍼스트룩 영상에선 실제 시각·청각 장애가 있는 사용자들이 등장해 삼성의 새로운 기술들이 장애에 따른 경험의 차이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삼성의 이 같은 기술은 CES 2021에서 최고혁신상을 받았다.

한 사장은 "2022년까지 음성안내 언어를 확대해 누구도 소외시키지 않겠다""수어 아바타, 자동자막 기술은 물론 음성제어처럼 수어로 TV를 제어하는 기술도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TV 생산과 유통 전반에 친환경 공정을 도입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한 사장은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체계적으로 줄이고, 제품에 재활용 소재를 활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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