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인들의 동계스포츠 대축제 데플림픽대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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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강원도수어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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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4-03-0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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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인들의 동계스포츠 대축제
데플림픽대회 개막
우리나라에선 52명의 선수단 파견
개회식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은 기수(旗手)인 컬링 윤순영(41·서울시장애인컬링협회)을 필두로 대회 참가 36개국 중 22번째로 입장했다. 선수들은 저마다 ‘KOREA’가 적힌 머플러를 든 채 관중들의 뜨거운 환호에 호응하며 손을 흔들었다.
우리나라는 2015년 러시아 한티만시스크에서 열린 제18회 대회에 처음으로 참가했다. 이후 2019년 이탈리아 발테리나-발치아벤나 대회 여자 컬링종목에서 동계데플림픽 최초로 동메달을 목에 걸며 종합 16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2일(현지 시각) 튀르키예 에르주룸 아이스하키경기장에서 열린 2023 에르주룸 동계데플림픽대회 개회식 전경. /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
이번 에르주룸 대회에는 전 세계 36개국 1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 총 52명(선수 18명·경기임원 13명·본부임원 21명)의 선수단을 파견했으며 여자 컬링에서 은메달 1개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