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청각장애인 위한 생태정보 도서 3종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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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1-08-2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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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청각장애인 위한 생태정보 도서 3종 나온다
[서울=뉴시스] 정성원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발달·청각장애인을 위한 생태정보 도서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도서는 ▲우리 동네 나무들 ▲빙글빙글 물방울의 여행 ▲생태 돋보기로 다시 읽는 세계 옛이야기 등 3종이다.
'우리 동네 나무들'은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나무 30종을 소개했다. 계절별 나무 사진과 간단한 생태정보도 담았다.
특히 발달장애인과 특수학교 교사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쉬운 글, 만화, 사진을 활용했다. 글자 크기와 굵기는 확대하고 문장을 짧게 작성해 가독성도 높였다.
'빙글빙글 물방울의 여행'과 '생태 돋보기로 다시 읽는 세계 옛이야기'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영상도서로 개발됐다.
두 도서는 각각 기후 변화 현상과 원인, 세계 옛이야기 속 삶의 지혜를 다룬다. 두 도서의 일반판은 각각 201팔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수과학도서, 2020년 환경부 우수환경도서로 선정된 바 있다.
총 22편의 주제를 1편당 10~20분 길이로 제작했으며, 제작 과정에 수화 통역 전문가가 참여했다. 수어, 음성, 자막, 배경 화면을 복합 구성해 누구나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했다.
도서는 장애인도서관 등 관련 단체에 무상 배포된다. 생태원(www.nie.re.kr), 국립장애인도서관(www.nld.go.kr) 홈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다.
박용목 생태원장은 "누구나 불편 없이 생태정보를 누릴 수 있도록 장애인을 위한 공익형 도서를 꾸준히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sw@newsis.com
해당 도서는 ▲우리 동네 나무들 ▲빙글빙글 물방울의 여행 ▲생태 돋보기로 다시 읽는 세계 옛이야기 등 3종이다.
'우리 동네 나무들'은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나무 30종을 소개했다. 계절별 나무 사진과 간단한 생태정보도 담았다.
특히 발달장애인과 특수학교 교사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쉬운 글, 만화, 사진을 활용했다. 글자 크기와 굵기는 확대하고 문장을 짧게 작성해 가독성도 높였다.
'빙글빙글 물방울의 여행'과 '생태 돋보기로 다시 읽는 세계 옛이야기'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영상도서로 개발됐다.
두 도서는 각각 기후 변화 현상과 원인, 세계 옛이야기 속 삶의 지혜를 다룬다. 두 도서의 일반판은 각각 201팔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수과학도서, 2020년 환경부 우수환경도서로 선정된 바 있다.
총 22편의 주제를 1편당 10~20분 길이로 제작했으며, 제작 과정에 수화 통역 전문가가 참여했다. 수어, 음성, 자막, 배경 화면을 복합 구성해 누구나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했다.
도서는 장애인도서관 등 관련 단체에 무상 배포된다. 생태원(www.nie.re.kr), 국립장애인도서관(www.nld.go.kr) 홈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다.
박용목 생태원장은 "누구나 불편 없이 생태정보를 누릴 수 있도록 장애인을 위한 공익형 도서를 꾸준히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sw@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