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한국수어교육원
  • 국립국어원 적합과정 운영 교육기관

강원도농아인협회 강원도수어문화원

복지뉴스

HOME 정보마당 복지뉴스
복지뉴스

“청각장애 선수와 소통 위해 수어 배워요”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강원도수어문화원
  • 이메일 : kwdeaf@daum.net
  • 작성일 : 21-09-30 09:25
  • 조회 : 1,141회

본문

출처  https://bit.ly/3zR76f7

 

“청각장애 선수와 소통 위해 수어 배워요”

photo.asp?number=221092800041&ext=jpg
 

도장애인체육회 직원 대상
강사 초청 교육 진행 눈길
데플림픽 유치에 도움 기대

“농인(聾人)이 존중받고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 조성을 위해 힘을 모으겠습니다.”

강원도장애인체육회가 2027년 동계데플림픽(청각장애인올림픽) 유치에 도전하는 강원도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청각장애인 선수와의 소통을 위한 수어(手語)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팔을 걷어붙였다.

28일 도장애인체육회는 노지은(41) 농아인 수어 강사를 초청, 표정으로 상대방의 기분을 이해하는 등 기초적인 농인들의 특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PPT 화면을 활용해 장애인체육 실무자들이 조금 더 체계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낮춰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등 짜임새 있게 진행됐다. 직원들의 업무 추진 역량 강화를 위한 이번 교육은 올 11월 말까지 총 17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최문순 지사가 주력하고 있는 ‘2027동계데플림픽'유치전의 일환으로, 농인과의 소통 공간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강원도는 2013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과 2018평창패럴림픽의 감동을 넘어 대한장애인체육회, 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 등과 지난달 2027년 동계데플림픽의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대회 유치를 위해 11월 중 사전 타당성 조사를 거쳐 내년 상반기 도의회 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다.

김영철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평창패럴림픽의 유산을 계승하자는 취지로 장애인 체육 교류 활성화와 농아인 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원기자

 

QUICK MENU
강원도내 교육현황
교육일정
교육접수

개인정보처리방침

닫기

홈페이지 이용안내

닫기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닫기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