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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극단 ‘유정,봄을 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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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강원도수어문화원
  • 이메일 : kwdeaf@daum.net
  • 작성일 : 22-05-23 09:35
  • 조회 : 80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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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127538

도립극단 ‘유정,봄을 그리다’


  • 기자명 김여진  
  •  입력 2022.05.23 
  • 지면 26면 
  •  댓글 0

사흘간 관객 1500명 찾았다

▲ ‘유정, 봄을 그리다’ 공연 모습.
▲ ‘유정, 봄을 그리다’ 공연 모습.

강원도립극단 창립 10주년 기념 뮤지컬 ‘유정, 봄을 그리다’가 22일 사흘간의 춘천 공연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코로나19 이후 거리두기 좌석제가 해제된 이후 첫 공연으로 진행, 20일 초연을 시작으로 사흘간 관객 1500여명의 관객들이 춘천문화예술회관을 찾았다. 김혁수 예술감독이 쓰고 연출한 이 작품은 강원도 대표 소설가이자 근대단편문학의 선구자로 꼽히는 춘천 출신 김유정의 삶과 소설을 한 무대에 다채롭게 녹였다. 김유정의 현신과 영가(영혼)를 각각 연기한 김지철·김경민 배우를 비롯한 젊은 배우들과 최지순·김경태·송창언 등 도내 원로 등 23명이 조화를 이뤘다.

15개의 곡으로 구성된 100분간의 뮤지컬이라는 작품 특성상 ‘일체’역 안형국 배우의 무용, 박녹주 역 김가을 배우의 판소리 등 다양한 장르예술이 무대를 채웠다. 횡성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김지희 예술단 농음 대표가 무속인 역할을 맡은 것도 눈길을 끌었다. 지난 해 정기공연 ‘소매각시’에 이어 도농아인협회의 지원으로 배리어프리 공연으로도 제작, 22일 농아인들도 함께 감상했다.

작품은 오는 26일 속초공연에 이어 내달 강릉(4일)·태백(11일)·정선(15일)·삼척(18일)·영월(22일)을 거쳐 같은 달 김유정 소설가가 별세한 하남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른다. 김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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