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한국수어교육원
  • 국립국어원 적합과정 운영 교육기관

강원도농아인협회 강원도수어문화원

복지뉴스

HOME 정보마당 복지뉴스
복지뉴스

‘IT 최강’ 韓, 장애인기능올림픽 8번째 종합우승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강원도수어문화원
  • 이메일 : kwdeaf@daum.net
  • 작성일 : 23-03-27 09:20
  • 조회 : 718회

본문

‘IT 최강’ 韓, 장애인기능올림픽 8번째 종합우승

“다른 장애인들에게 등대와 같은 희망이 되면 좋겠습니다.”

 

프랑스 메스에서 열린 ‘제10회 프랑스 메스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에서 양장(洋裝) 직종으로 출전해 은메달을 딴 박금숙(62)씨는 26일 이 같은 소감을 전했다. 한국 국가대표 선수단은 지난 22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의 대회 일정에서 금메달 18개, 은메달 4개, 동메달 9개를 획득해 통산 8번째 정상에 올랐다. 우리나라는 1985년 제2회 콜롬비아 보고타 대회에서 처음 우승한 뒤, 1995년 제4회 호주 퍼스 대회부터 7회 연속 종합우승의 기록을 세웠다.

6ecc2f93bc3679511426eafeeb4a23a0_1679876261_7488.jpg
자랑스러운 한국 선수단 25일(현지시간) 프랑스 메스에서 폐막한 제10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에서 금메달 18개, 은메달 4개, 동메달 9개를 획득해 종합 우승한 한국 국가대표 선수단이 태극기 등을 흔들며 기뻐하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공 

박씨는 1997년 외환위기 당시 극심한 스트레스로 청신경이 손실돼 1999년 청각장애인이 됐다. 그 뒤 장애인행정도우미로 일을 한 박씨는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가 있다는 것을 전해 듣고 도전을 결심했다. 대표 선수가 된 뒤에도 합동훈련을 하는 등 쉽지 않은 여정이었지만, 박씨는 누구보다 성실하게 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장애가 있고 나이도 많은 여성으로서 세상의 잣대로 보면 한계가 적지 않다는 것을 안다”며 “그런 한계에 갇히지 않고 그 한계가 오히려 나의 등을 밀어주는 동력이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 선수단은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였던 정보기술(IT) 분야에서 총 10개 직종 중 컴퓨터수리, 프로그래밍, 데이터 처리 등을 포함해 8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컴퓨터 수리 직종에서 금메달을 딴 고재청(50)씨는 어린 시절 손가락을 다쳐 장애인이 됐다. 그는 컴퓨터 관련 학과를 졸업한 뒤 관련 업계로 진출했지만, 25년의 경력에도 대회의 문턱은 높았다. 5번의 도전 끝에 국가대표 자격을 얻은 그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까지 거머쥐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자랑스러운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 국가대표단의 종합우승과 7연패 달성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강인한 의지와 뜨거운 열정으로 이뤄낸 쾌거는 국민들께 큰 희망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선수 여러분이 최고의 기술·기량을 연마하고 펼칠 수 있도록 정부가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는 세계장애인의 해인 1981년 장애인의 잠재능력 개발과 사회경제활동 참가 고취 등을 위해 개최됐다. 

 

QUICK MENU
강원도내 교육현황
교육일정
교육접수

개인정보처리방침

닫기

홈페이지 이용안내

닫기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닫기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